검색결과
-
일산서부경찰서, 가정의 달 맞아 ‘실종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자유로신문] 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여, 실종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과 ‘범죄 예방·상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지문 사전등록은 아동 등의 실종에 대비해 지문과 신상정보, 보호자의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실종 시 신속히 발견하기 위해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등록 대상자는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 어르신, 자폐·지적장애인 등이다. 이번 활동에는 지문 사전등록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학교폭력, 성범죄 예방 활동 등도 함께 진행하며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명진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지역행사 등 야외활동이 잦은 5월에 실종 발생률이 높은 만큼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행사장, 어린이집, 유치원 등 찾아가는 지문 등록을 적극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어린이집 대상···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평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수를 분석해 보면 봄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가장 높은 집단인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선정해 소독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홍보했다. 평소 노로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소독제는 염소액 종이컵 1/20양을 500㎖패트병에 넣고 물을 채운 뒤 사용한다. 노로바이러스 발생 시에는 소독농도가 달라지는데 염소액 종이컵 1/4분량을 500㎖패트병에 넣고 물을 채워 소독제를 만든다. 식품안전과 담당자는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봄철에 많이 발생을 하지만 어린이집과 같이 단체로 생활하는 곳에서는 순식간에 퍼지기 쉬워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친다”고 전했다. 이어 “식중독은 예방으로 막을 수 있다”며 “평상시 문고리·손잡이 등을 잘 소독할 것, 증상이 있는 어린이는 등원을 자제해할 것, 손 씻기를 생활화할 것 등 기본 예방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일산소방서, 어린이 대상 ‘It’s 삐뽀타임’ 소방안전 체험교실 운영[자유로신문] 일산소방서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It’s 삐뽀타임’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 체험교실에서는 재난 대응 능력을 함양시키고, 안전의식 조기 확립을 위해 체험교육 위주로 어린이들 행동 특성에 맞춰 운영된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일산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운영하며, 대상은 일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5세~7세)이다. 접수는 교육 20일 전까지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일산소방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로 신청할 수 있다. 주요교육내용은 △119소방안전인형극 △소화기 체험 △비상경보설비체험 △연기탈출체험 △소방서 견학 등으로,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들 안전을 위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파주시, 어린이놀이시설 700곳에 QR코드 도입···‘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자유로신문] 파주시는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약 700곳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는 어린이 생활안전 사업의 일환으로 주택단지, 공원, 어린이집 등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 2월 사업 추진에 나섰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매월 종이로 작성하는 안전점검 대장을 모바일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손쉽게 입력할 수 있고, 관리·감독기관은 해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위해 요소 확인이 누락되거나 관리시기를 놓치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 13일 이진아 파주시의원과 함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현장을 방문해 QR코드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놀이기구 안전검사 현황 △보험 가입 현황 △기구별 안전 수칙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 안전정보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성 확보뿐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가능하다”며 “시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파주소방서, 파주·고양 어린이들 대상···‘119이동안전체험차’ 운영[자유로신문] 파주소방서가 어린이들의 위기대응 능력 배양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119이동안전체험차’ 운영을 지난 5일부터 파주·고양 지역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어린이집·유치원(6~7세), 초등학생(1~2학년) 어린이가 대상인 점을 감안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혹서기(7~8월), 혹한기(12~2월)와 우천, 강설, 폭염, 한파, 고농도 미세먼지 및 황사 등의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119이동안전체험차는 지난해 유치원·어린이집 등 93회, 2만1249명에 대한 출장 교육을 실시했고, 파주 장단콩 축제 등 대형 행사장에서 약 1만7450을 교육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화기·소화설비 체험 △지진 대피요령 △연기·미로 탈출 체험 △재난안전 시뮬레이션 △안전상식교육 △안전벨트 체험 등으로, 어린이들 소방안전 의식과 재난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태 파주소방서 서장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119이동안전체험차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 “나무야 놀자”···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본격 시동[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정발산 유아숲 체험원 등 2곳에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에는 정발산공원과 안곡습지공원에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돼 있으며, 지난해 참여자가 1만180여 명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더 많은 유아들이 유아숲 교육 혜택을 받고 덕양구 아이들도 근거리에서 유아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현재 성라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 중으로, 준공 즉시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 등록 후 운영 할 계획이다. 정발산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풀잎아 놀자’ ‘소나무야 놀자’등의 프로그램을, 안곡습지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물자라야 놀자’ ‘물속 식물아 놀자’ 등 공원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 외에도 ‘지구야 놀자’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사항 및 숲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숲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오는 18일까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정기형 숲체험을 신청하면 되고, 랜덤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다. 또한 정기형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지 못한 기관과 일반 가족도 수시형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용 예정 전월 10일부터 이용 예정 전주 목요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이용하여 예약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
고양시, 민간·가정 어린이집 대상···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사업 추진[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 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인 영·유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 민간·가정 어린이집이며, 유사하거나 동일한 사업 보조금 지원을 받은 어린이집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한 어린이집 중에서 고양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40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7월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어린이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찾아가는 부모교육’ 참여기관 10개소 모집[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오는 3월부터 4개월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늘(27일)부터 3월 22일까지 교육에 참여할 기관 10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자녀의 연령별 양육법, 자녀 훈육법, 가족 내 건강한 대화법, 부모 및 자녀 놀이 활동 중에서 희망하는 주제로 진행된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공공기관, 군부대, 일반기업체 등 참여기관에 제한은 없다. 다만 자녀를 양육중인 어머니, 아버지 15명 이상이 참여가 가능한 기관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파주시, 어린이 건강 보호···통학차량 LPG차로 교체하면 500만 원 지원[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 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엘피지(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4대로, 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엘피지(LPG) 어린이 통학차량(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상 시설 주소지가 파주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한 폐차하는 경유차량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이면 해당 사업에도 추가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파주시 환경지도과에 제출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올해 1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경유차량의 어린이 통학차량 신규 사용이 금지됐다”면서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학원 등 지원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자세한 사항은 환경지도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
파주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신규 개원···공보육 기반 시설 확충[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지난 1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개원하는 등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신규 개원한 4개소를 포함해 올해 총 10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물향기마을 1곳(시립이든 정원 84명) △별하람마을 1곳(시립풍경채 정원 88명) △해오름마을 2곳(시립파크젠 정원 68명, 시립해오름 정원 33명) 등 4곳이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어린이집을 개원하기 위해 공동주택 시행사와 수시로 사전협의를 진행했으며,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를 한 후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개원으로 파주시에는 47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